역시 1주일 연휴는 인내심과의 싸움 같애.
연휴 전에는 뭔가 큰 계획들을 세웠는데, 막상 연휴가 시작되고 부터는 다 뒷전이
되어 버렸지 뭐야.
확실히 그냥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게 나란 애에게는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 와중에 내 눈 앞에 한국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 펼쳐졌어.
그래서 살금살금 목표에 접근해서 조심스럽게 폰카를 찍었지.

마음 같아서는 이 녀석 잡아가지고 한국에 한 1년 유학시키고 싶지만, 남의 귀중한 냥이님 납치했다가는 오히려 내가 유치장 1년 유학이 되버릴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그냥 나는 녀석을 노려보고, 녀석도 그저 졸린 눈으로 날 노려볼뿐이었어.
왠지 모를 정적만이 우리의 기분을 대변했다고 할까?
그건 그렇고 날씨 정말 좋다!
얼능 빨래 해야지...












2010/05/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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