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입니다.
2009년 상반기 나름 바쁜 시기이었지만,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기 때문에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본회사에 근무하시는 분께서는 아실지도 모르겠으나,
정산시기가 타 기업들과 조금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전해 7월 1일 ~ 다음해 6월 30일이 일반적이지요.
자 그럼 적어 볼까요~
1. 일본행 결정
→ 일본 요코하마쪽에 있는 본사 해외영업부로의 발령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Project性으로 시작한 부서라, 실적도 없고 또 진가를 발휘
못하면 짤릴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나름대로 작은 일부터 열심히 했던
것이 인정을 받았는지, 일본 본사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배우라! 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적용된 AM System보다는 일본의 FM System이 향후
업무시 보다 도움이 될테니깐요.
다른 최소 3년이상 되신 선배님보다 1년도 안된 신입사원인 제가 먼저
가게 되는 것이 저의 어깨를 짓누르지만, 하는 수 없습니다.
열심히 해야할 수 밖에!!!
가게 되는 시기는, 비행기 Ticket을 받아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7월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Homepage Renewal 완료
→ 어엿 5년 가까이 사용해 온 도메인과 닉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참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부분이었기에 쉬운 절대 쉬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계속되는 스팸공격과 과거의 인연들과의 집착을 통한 발돋움이 무뎌지는
요소들로 인해서 저 개인의 발전을 장애한다고 인식하면서부터 Renewal
이 계획되었습니다.
처음에는 Simple한 Concept을 가지고 도전해 보았으나, Java Script
만으로는 제가 원하는 연출과 구성을 할 수 없음을 뼈아프게 깨닫고
과거 Ver5의 디자인의 완성판을 만들기로 결정했지요.
그 당시 문제가 많았던, Blog Skin과 개인적인 일상사를 담을 수 있는
Database의 부재등등..의 Update을 기본 Concept으로 잡고 도전!
제작기간 딱 2달 걸렸는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Html & CSS 만으로는 Bug Report 때 개인의 힘으로 100%는
아니더라도 95%이상은 해결이 가능했습니다만, 텍스트큐브라는 틀
속에서는 전반적인 지식이 전무했던 저에게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또, 지금껏 CSS는 타인의 Skin을 거의 제 Home에 맞게 수정한 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새롭게 적용한다는 것이 저의 숨통을 여러번
조였지요.
다행이 좋은 CSS를 제공해 주신 "LonnieNa"의 도움이 컸습니다.
(매일매일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는 Gallery와 Portfolio 부분은 무조건 Flash로 역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의 디자인 변경만 10번이 넘을 듯..;)
상기에 나열한 부분 부분들을 천천히 달려온 결과,
지금의 Home이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100% 만족합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천만의 말씀이십니다. 지금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상당수 존재합니다만,
그건 지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추후로 미뤄논 상태입니다 .
아마 다음번 Renewal 할 때는 Flex 기반의 Home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Flex와 FLS에 심취하고 있으니깐요.
기대해 보셔도 될 듯 싶습니다.만, 전 아시다시피
"Web Designer가 아닙니다."
3. 5년이상 날 괴롭혀 온 지병과의 결별
→ 대학시절에 처음 이 놈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지요.
그 때는 크게 생활에 불편함도 없었고 또, 그렇게 저를 인식시킬 수 있는
Impact도 없는 그런 존재감없는 녀석이었는데, 최근에 저에게 강한 인상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본행이 결정된 시점에서 이 녀석을 다스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8일 수술대에 올랐지요.
아직 통원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좋아졌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을 수 있으나, 그래도 조금씩이지만, 상쾌함을 느낍니다.
"평생 네 놈이 그리울 거다!! 망할 놈아!"
4. 종합건강검진
→ 전 10년 넘게 위장이 참 안 좋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외출도 없이 혼자 조용히 사색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이었지요.
얼마나 그게 심했으면, 고등학교 때 부모님이 절 정신병원에 데려갈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 가장 심했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지요.
저녁 10시에 혼자만의 공간에 몰입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아침
6시이었답니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만큼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 Life가 결국 저에게 과민성 대장염이라는 병을 가져다 주셨지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제 몸 모든 곳을 뜯어 보기로 했더랍니다.
암이라는 모든 암의 검사를 기본 Base로 검사를 진행했지요.
그 결과 의사는 말씀하셨더랍니다. ~
"님은 무진장 건강하센!"
그 외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정리해 보면 상기 3건
정도가 되겠네요.
제가 최고로 존경하는 인물은 대표적으로 세분 정도가 계십니다.
이 시대의 현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이 시대의 천사 "마더 테레사 수녀"
이 시대의 천재 "레오나드로 다빈치"
제가 꿈꾸는 삶은
1.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깨달음
2. "마더 테레사 수녀"의 헌신
3.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좌뇌와 우뇌의 완벽한 조화
입니다.
그래서 2009년 하반기는 3번을 목표로 달려 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현재 Mind Map&MS Project를 통해서 잡아가고 있지요.
완성되면 다시 한 번 Post 하겠사오니, 참고용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부&명예&재물 다 필요 없습니다.
가장 소중한 건 "건강"이신 거 아시지요?~~
언제나 건강관리에 유념하세요~

하반기에는 더 정신차렷!!!! 피카!












2009/06/14 00:09
오오.. 일본 가시는군요 부러워요 +_+
2009/06/14 21:42
그 때 부담없이 그냥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가는 거랑 대표해서 일본인들 속에서 살아남는 거랑은 차이가 있으3..
내가 웃어도 웃는 게 아니3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