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건 주말에 적을 예정이고, 대략 어제 외국인등록증 때문에 개고생 한 거 빼면 나름 적응을 잘 하고 있다.
사는 곳도 완전 최고고, 같이 일하는 일본애도 나름 챙겨줄려고 한다.
이번 주 토요일은 술약속, 일요일은 같이 축구보러 가기로 했고, 월요일은 야구하자는데 좀 쉬고 싶다. ;;
어제도 새벽 1시까지 출향자들 10명정도하고 술자리를 같이 했는데, 처음 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인사하기 바빴는데, 대부분 다음달 한국으로 출국한다는 말에 많이 아쉬웠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해서 17시 5분에 퇴근할 때까지 모든 업무가 일본어로 이루어지는데 처음에는 긴장한 탓인지 반정도 밖에 못 들었는데, 하루 지나고 보니 나름대로 의미파악에는 이상이 없을 정도로 다 들리더라.
근데, 공부할 시간을 안 준다. 나 공부해야하는데...
또, 어제 내 교육을 담당하는 일본인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최상이 한국만 담당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핫?"
"지금 사람이 부족해서 최상한테 싱가포르하고 말레이시아쪽을 맡길려고 생각하고 있어."
"ㅡ.ㅡ;;; 영어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좀 알려주세요."
생각지도 못한 영어공부하게 생겼다.
일단, 어제 20만엔 이상되는 최고급 자전거를 받았으니, 이번 하나비 때 같이 가기로 했다. 에노시마 거거!!~~
물론 수영복 지참이징~ ㅋㅋ
아직까지 특별히 힘든 건 없다.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좋다.
나 그냥 여기서 연기할까보다! 3년정도 ~ 그냥 소속을 아주 바꿀까나~
아, 그리고 집 옆에 강이 있어서 산책코스로 짱이다!
좀더 가면 바다도 보이고..
유학/워킹으로 오는 것과 직접 일본인들 속에서 업무적으로 같이 지내는 건
하늘과 땅차이라는 거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
암튼, 시간 날 때 사진하고 찍어서 재 포스팅을 하겠으니, 기대하셈












2009/07/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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